거리두기 3단계 격상되나.
안녕하세요 공직자에요.
오늘은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고 찾아왔습니다.
20.12.13 현재 코로나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금일 역대 최고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1,030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만으로 1,000명이 넘었습니다.
지금 속도로 간다면 방역체계가 무너질 것이라는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점차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중대기로에 있는듯 합니다.
대체 우리는 언제쯤 리프레시할 수 있을까요.
예전의 일상이 너무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최대한 집에 머무르면서 마스크 착용하고 잘착용하는 방법 외에는 내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보입니다
우리의 답답함이야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면서 차차 나아지겠지만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더 깊어지는 모습이네요.
연말이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피크일텐데, 중대기로에 놓여 집합금지 명령을 받거나 무급 휴직하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해서 나라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하지만...
매달 밀리는 임대료에... 직원들 인건비에...
처자식 먹여살릴 사장님들의 답답함을 감히 헤아릴 수 없네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이분의 어깨가 가벼워지길 기도합니다.
바로오늘, 정부는 다시 거리두기 격상여부를 논의한다고 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의료체계 붕괴직전 조치하는 부분으로 가장 마지막 단계의 방역대응 체계에 속하는데..
이는 개인의 불편함 뿐만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마어마한 타격을 주게되는데요.,
다중이용시설을 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흥시설들은 운영이 대부분 제한됩니다.
표만보니 다소 애매하게 표현된 부분들이 많아서 직접 찾아봤어요.
중점관리시설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150㎡ 이상) |
중점관리시설이란 위 박스 항목들이에요.
그냥 유흥업이 모두 제한된다고 보시면되고, 선별적으로 식당이나 일부카페는 외부포장만 허용되군요.
일반관리시설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PC방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이·미용업
▴워터파크·놀이공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상점·마트·백화점(한국표준산업분류상 종합소매업, 300㎡ 이상)
일반관리시설역시 장례식장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영업금지입니다.
장례식장의 경우 조문객을 제외한 가족단위 진행만 가능하다고 해요.
학원의 경우에는 비대면 교습이 의무화됩니다.
애매한 항목들을 정리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우리의 생활권이 제한되구나... 생각드네요.
그래도. 이 지긋지긋 코로나
이제는 영원히 안녕하고싶어요.
이악물고 버텨야죠...ㅠ-ㅠ
종교나 직장근무도 마찬가지죠.
종교도 원칙적으로 집합이 금지되네요.
식사나 모임도 금지구요.
영상을 통한 설교만 가능한듯 합니다.
특히 직장근무같은 경우는 사무직의 경우 대부분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것 같고
저처럼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필수인력들은 교대근무를 하지 싶네요.
이미 회사에서는. 교대로 근무해서 인력간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어요.
확실한건 다음주에 나오겠죠?
5,000만 국민들이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것 같아요.
얼른 이 악몽에서 깨어나, 마스크 없이 숨쉬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