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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20년

일상 2020. 12. 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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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직자에요.

 

어느덧 2020년(경자년)이 저물어가고 2021년(신축년)을 맞이하고 있네요.

 

포스팅을 작성하는 오늘은 20.12.30 입니다.

 

 올 한해 정말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다가올 신축년 한해를 잘 시작하기 위해서는 단연 올해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보면서

 

교훈을 얻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바로잡아야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름대로 올해의 이슈를 짚어봤습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단연 1위는 팬대믹이죠.


1. COVID-19

 

코로나는 아직도 현재 진행중이죠.

 

19년 12월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겉잡을 수 없이 퍼져서

 

세계 각국에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습니다.

 

약 180만명의 사망자를 속출시켰고, 8,200만명을 감염시켜 우리 생활의 판도를 바꾸어놓았죠.

 

19년 12월에 발생한 바이러스가 20년 12월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는건 참으로 

 

끈질긴 녀석이네요.

 

전파력이 워낙 뛰어나기도 했겠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몰하면서 점점 위협을 높여옵니다.

 

여튼...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등 수많은 전세계 각국의 제약회사들이 너도나도 백신을 개발했지만.

 

심심찮게 미국에서 백신 접종후에도 양성 반응(확진)이 나타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메스컴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내년 3월~4월부터 취약계층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내년 9월쯤까지

 

직장인 접종으로 전국민 백신투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내년까지는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할듯 하네요.

 


2. 동학개미운동

 

코로나는 경제 전반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죠.

 

국내 경제지표에는 많은 것들이 있겠으나 우리들이 항상 이야기하는 코스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영향을 주기시작한 이후로

 

20.3월경 코스피는 1,439를 찍었던 코스피 지수가 불과 1년만에 2,878(20.12.30기준)을 찍어버리며

 

세상의 역사를 쓰기시작했습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하는데...

 

정말 이렇게 미친듯이 올라가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였죠.

 

저는 현재 충분히 산타랠리를 즐기다가 금리가 올라가는걸 보고 대부분의 포지션을 현금화 하였습니다.

 

여튼 동학개미 뜻은 어떻게 되고 이런 신조어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 일까요?

 

동학개미라는 것은 동학농민운동에 비유한 표현인데요.

 

저도 역사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한편이 아니다보니 네이버의 힘을 좀빌려 동학농민운동을 소개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그러니까... 쉽게 정리하면 동양인이 서양인에 맞서 싸우는 느낌인거죠.

 

개미라는건 개인투자자들을 지칭하는 은어인데

 

개미라는 표현 자체가 워낙 조그맣고 영향력이 작은 이미지를 내포하죠

 

근데 그런 개미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여서 힘이 세진겁니다.

 

지금까지 증권시장은 대부분 기관과 외국인들이 주도세력이었죠.

 

허나 2020년은 달랐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5%의 초저금리 시대가 개막하면서 많은 돈들이 증시로

 

흘러 들어왔고.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양적완화(돈을 미친듯이 찍어냈죠.)를 실시하며 많은 갈 곳 없는 돈들이

 

증권시장으로 흘러들어왔습니다.

 

그 결과... 개인투자자인 개미들의 힘이 점점 커졌고. 어느순간은 기관과 외국인의 세력을 받아낼 정도로

 

증권시장에 힘이있는 존재가 되버린 거에요.

 

그래서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된겁니다.

 

설명이 길었습니다만...

 

2021년도 대부분의 증권 애널리스트및 전문가들은 상승랠리를 예측합니다.

 

저는 부정론자라 포지션을 정리해둔 상태이지만

 

현재 많은 자영업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실물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현상황에서

 

수출 중심의 실적과 엄청난 유동성 파티가 언제까지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잘모르겠네요.

 


3. 언택트 문화의 확산

언택트(untact)라는 것은 비대면이라는 뜻이죠.

 

그렇습니다.

 

코로나가 2m 간격에서 강한 전파력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는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야만 하는 새로운 생활패턴에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지만. 점점 소비의 형태와 생활 패턴이 바깥중심에서 개인공간 중심으로 바뀌어 나갔기

 

때문에 비대면 관련 플랫폼들이 급격한 성장을 이뤘죠.

 

국내에서는 네이버나 카카오 관련 증시가 실제로 급등 했습니다.

 

사실 언택트는 코로나 시기 이전에도 추진되어 왔던 방향이었죠.

 

사람이 내리던 커피를 일률적으로 로봇이 내리게 되면서 무인 로봇카페가 생기고.

 

출처: https://cafe.naver.com/woorihp/88896

사람들은 이러한 소비에 점점 만족해나가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소비행태를 코로나라는 질병이 더욱 앞당김으로써 4차산업혁명은 점점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되네요.

 

또 크게 이슈가 되었던 부분이죠.

 

정부지침으로 코로나 대유행의 시기가 올때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대부분의 직장인이 재택근무를 실시하였죠.

 

따라서 화상회의 서비스나 비대면 인프라 관련 IT 회사들이 급격하게 성장을 이루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물론 직원들이 회사로 나와서 일하기를 원하시겠지만.

 

몇몇 업종에서는 실적은 실적대로 올리면서, 오피스를 처분하여 임대료까지 낮추게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신 사장님들도 보이네요.

 

저는 제조의 생산라인 엔지니어로 몸담기 때문에 비대면 문화가 퍼진다하여도... 공장에서 블루칼라로 살아야 하지만요.

 

어쨋든 이런 생활의 패러다임은 2021년에 더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와 동시에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죠.

 

모두가 자기 위치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너무나 생활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많은 것들이 생겨납니다.

 

인생을 오래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변화에 빠르게 순응하지 못하면 세상과 도태될 확률이 높더라구요.

 

슬프지만 그것이 이세상에 이치인가봅니다.

 

그래서 저는 한동안 소홀했던 독서를 내년부터 열심히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사서 읽어볼 책은 요책인데요

(광고아님)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정리하여 여러분께 공유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신축년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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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직자에요.

 

오늘은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고 찾아왔습니다.

 

20.12.13 현재 코로나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금일 역대 최고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1,030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만으로 1,000명이 넘었습니다.

 

지금 속도로 간다면 방역체계가 무너질 것이라는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점차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중대기로에 있는듯 합니다.

 

대체 우리는 언제쯤 리프레시할 수 있을까요.

 

예전의 일상이 너무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최대한 집에 머무르면서 마스크 착용하고 잘착용하는 방법 외에는 내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보입니다

 

우리의 답답함이야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면서 차차 나아지겠지만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더 깊어지는 모습이네요.

 

 

연말이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피크일텐데, 중대기로에 놓여 집합금지 명령을 받거나 무급 휴직하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해서 나라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하지만...

 

매달 밀리는 임대료에... 직원들 인건비에...

 

처자식 먹여살릴 사장님들의 답답함을 감히 헤아릴 수 없네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이분의 어깨가 가벼워지길 기도합니다.

 

바로오늘, 정부는 다시 거리두기 격상여부를 논의한다고 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질병관리청 - 자료

 

의료체계 붕괴직전 조치하는 부분으로 가장 마지막 단계의 방역대응 체계에 속하는데..

 

이는 개인의 불편함 뿐만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마어마한 타격을 주게되는데요.,

 

질병관리청 - 자료

다중이용시설을 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흥시설들은 운영이 대부분 제한됩니다.

 

표만보니 다소 애매하게 표현된 부분들이 많아서 직접 찾아봤어요.

 

중점관리시설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150㎡ 이상)

 

중점관리시설이란 위 박스 항목들이에요.

 

그냥 유흥업이 모두 제한된다고 보시면되고, 선별적으로 식당이나 일부카페는 외부포장만 허용되군요.

 

일반관리시설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PC방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이·미용업  

▴워터파크·놀이공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상점·마트·백화점(한국표준산업분류상 종합소매업, 300㎡ 이상)

 

일반관리시설역시 장례식장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영업금지입니다.

 

장례식장의 경우 조문객을 제외한 가족단위 진행만 가능하다고 해요.

 

학원의 경우에는 비대면 교습이 의무화됩니다.

 

애매한 항목들을 정리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우리의 생활권이 제한되구나... 생각드네요.

 

그래도. 이 지긋지긋 코로나

 

이제는 영원히 안녕하고싶어요.

 

이악물고 버텨야죠...ㅠ-ㅠ

 

종교나 직장근무도 마찬가지죠.

 

종교도 원칙적으로 집합이 금지되네요.

 

식사나 모임도 금지구요.

 

영상을 통한 설교만 가능한듯 합니다.

 

특히 직장근무같은 경우는 사무직의 경우 대부분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것 같고

 

저처럼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필수인력들은 교대근무를 하지 싶네요.

 

이미 회사에서는. 교대로 근무해서 인력간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어요.

 

확실한건 다음주에 나오겠죠?


5,000만 국민들이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것 같아요.

 

얼른 이 악몽에서 깨어나, 마스크 없이 숨쉬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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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직자에요.

 

휴가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주말 현재 8.29일은 어디나가거나 하지 않고 집에 머물러 있는 상태에요.

 

전국이 바이러스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8.30 00:00부터 9.6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네요.

 

박능후 장관님은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감염병 관련하여 대응조치 방안등 관련해 브리핑을

 

진행하셨는데 주요내용을 꼭 알고계셔야 하기때문에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원래 기존에 시행하던 사안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를 절충한안을 내놓았죠.

 

주요사안은 다음과 같아요.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지침의 주요사안

 

1.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 및 배달만 가능.

2. 음식점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야간에는 포장 및 배달만 이용할 수 있고, 300명 이하 독서실과 실내체육 시설등은 집합 

   금지.

3. 음료 등을 포장할때도 필히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준수 

4.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낮시간에는 정상 영업을 하지만,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

5. 헬스장, 골프연습장, 당구장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시행.

6. 수도권 학원역시 대형학원에서 10인 이상 학원으로 확대되어 비대면 수업만 가능

7.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도 집합금지 조치

8. 고령층의 외부접촉 최소화를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 금지

 

중대본에서는 원래 지난 16일부터 8월말까지 2주간 수도권에 시행중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진행중

 

이었으나 현상황에 차도가 없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하였습니다.

 

외부로 K-방역을 선전하고 하는 모습들은 국가에 자부심을 갖기 충분하였으나

 

이번에 퍼지게된 감염병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행해야 하는 정부도, 그것을 따라야 하는 자영업자도 그들의 잘못이 아닌데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진 것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최악의 상황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서 우리들의 불편함을 감수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고자 하는 작은 선행으로 바뀔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사건이 터진이후 출근길에 주로 자차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요.

 

사실은 자차를 끄는것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더 선호합니다.

 

허나 지금은 자차를 끌고다녀야 되는 현실이 저 역시도 답답하고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네요.

 

그래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이상 저는 주로 자차를 끌고다닙니다.

 

또, 제가 좋아하던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시간과 노트북으로 웹서핑을 하는 시간을 모두 

 

줄여야 했습니다.

 

스스로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위함도 있으나 타인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죠.

 

진심으로 제가 자주가는 카페가 문닫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일면한번 없는 카페 사장님이지만 그자리에 늘 있던 점포가 없어지는 것을 바라보는 

 

저는 마음이 안좋거든요.

 

지금도 길거리에는 더워서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보행하시는 분들, 타인의 마스크 권유에

 

화가나서 뉴스에 나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신데.

 

이분들을 나쁘다고는 못하겟습니다.

 

이분들도 지치고 힘들테니까요.

 

그래도 우리 조금만 불편을 감내하고 성숙한 대한민국 시민으로서의 배려를 보여준다면

 

곧 우리가 편하게 숨쉴 수 있는 그날이 곧 올 것 이라고 믿습니다.

 

끝으로 사회적 거리 2.5단계를 실시하면서 많은 자영업 업주분들께서 피해를 호소하고 계셔서

 

그분들께 작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 경제활동을 하고있기에 돈줄이 끊기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잘 이해하고 있어요.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에 감염병으로 인한 사실상 영업정지라니

 

막막하실거에요.

 

제생각으로는, 추경예산은 이분들을 위해 생계지원 및, 비대면 플랫폼을 만들어 드리는데 쓰고

 

이분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셀링하는데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임대료를 달라는 임대인도 죄가 없습니다. 그들도 함께사는 대한민국 시민이며 나라에 

 

똑같이 세금내는 국민중 한사람이니까요.

 

이 모든 것들은 누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때문에 서로 헐뜯고 물어뜯을 필요가 없고 비난의 화살이 서로에게 향해서도 안됩니다.

 

본질은 국가적 재난인 감염병이 발병하였고 그로 인해 우리가 힘든 것이지

 

저 사람이 나한테 마스크 쓰라고 했다고 내가 힘든게 아니며,

 

사회가 우리에게 이런 상황을 만들어 준 것은 아니니까요.

 

모두가 예민하고 힘든 이시기지만...

 

개개인의 입장에서 정부가 2.5단계, 3단계로 방역을 하는 것을 기다리기보다

 

우리도 작은 불편을 감수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불편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럴수 있는 성숙한 대한민국 시민이고.

 

그러한 불편함속의 배려들은 모여서 결국 우리에게 환원될 겁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나라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분들

 

의료진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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