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계미남이에요.
분가한다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분가하는게 이렇게 어렵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네요.
여튼 그렇게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리프레시 하고 싶어서 서울근교로 나갔네요.
회사에서 점심시간마다 모바일로 뉴스를 보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카페가 있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위치는 바로 요기!
글린공원은 김포에서도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
그래도. 외부 주차장 공간은 꽤 넓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어요.
요기는 테마가 식물원? 공원? 카페같은 곳인데
규모가 꽤 컸어요.
어느 카페나 베이커리처럼 빵들이 제법 있어요.
제 경우는 모카빵을 먹었는데
안에 크림이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랑 꽤 조합이 잘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코시국의 경우에는
포장 손님도 적지 않죠.
그래서 포장용기도 판매하는데.
포장상자는 1,000원 이에요!
냉장고에 있는 빵들은
크림의 신선도나 온도가 중요해서
별도로 냉장보관하는 듯 보입니다.
한편,
또다른 냉장고를 보면
주로 케잌이 많았고!
샌드위치도 곁들여 파네요~
스타벅스에 파는 스트로베리 빵?
비슷하게 생겼어요.
이 사진은
다른 각도에서 찍은 빵 진열대 사진.
빵트레이에 유산지를 꼭 얹고 먹으라고 직원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위생적인 부분과 방역문제 때문에 꼭~ 유산지를 챙겨주세요~
오더 카운터
사진입니다.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이카페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건
곳곳에 식물을 배치해놓은 느낌으로 끝낸게 아니라
카페에 해먹과 평상, 벙커모양의 룸, 만화책방의 벌집 형태의 방처럼
특이한 좌석배치 때문에
더더욱 예뻐보였어요.
심지어 평상 밑 연못? 호수?
처럼 생긴 웅덩이에는
물고기도 돌아다녀요...
아이데리고 오기 좋을듯.
요 카페에는
야외 테라스도 비치되어있어요.
저는 이날 날씨도 너무좋고
실내보단 비교적 안전한 실외에서 힐링하려고
야외에 있었네요.
요기가 야외 테라스에요.
테라스 반대편에는 농지가 있는데
실제 로컬 주민분이
농사를 짓고계셔서
한적한 시골에서 좋은 공기 맘껏 마시며 힐링하는 기분이
확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긴 1층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매장느낌인데
식물원 카페여서 그런지
식물이 많죠~
1층과 2층이 구분되어 있어
공간이 굉장히 넓어요.
사실 이사진 말고도 보여드릴 곳이 더 있는데
휴식을 취하고 계신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매장은 청결한 편이었고
주차도 편하고
무엇보다 주변이 너무나 고요했어요.
오랜만 힐링하고 와서 기분이 너무좋네용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가보고 싶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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