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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계미남이에요

 

오늘 바로 코스피 1분기가 마감되는 날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연초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고

 

현재 펀더멘탈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기로해요!

 

코스피는 2021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2021년은 코스피 3,000의 시대를 연 역사적인 

 

해인데.

 

먼저 MTS를 보니 전체적으로 박스권에 갖혀있는 듯 보입니다.

 

2021. 1. 11일 역사적인 고점

 

3266.23 point를 찍고

 

1사분기는 결국

 

3061.42 point로

 

마감하였습니다.

 

고점대비 약 6%가 빠진 상태로 마무리 한 것 인데

 

그도 그럴 것이.

 

작년에는 미친듯이 오르기만 했기 때문에 

 

현재 박스피에 머물러 있는 것도 전혀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왜 박스피에 머물러 있게 된 것일까요?

 

사실 주식은 신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이부분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은 그렇게 신빙성이 있거나

 

의미가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분석과 평가는 기관 투자자들을 이길 수 없을테죠

 

다만

 

개인적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나름대로

 

스스로 투자원칙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어떻게 대세가 흘러가는지에 대한

 

공부는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해서. 

 

1사분기 성과를 결산하고, 나름대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에서

 

2021년 박스피가 될 수 있었던 몇 가지 요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작에 앞서 간단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주식분야 전문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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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안전자산) 수익률의 상승추세 지속

 

 

 

국내외 할 것 없이

 

채권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자산 수익률이 상승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사람들은

 

이곳에 의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즉, 위험자산인 주식에서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점점 자금이 이탈하게 되어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고 보여집니다.

 

환율의 상승추세 지속

 

 

환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게 되면

 

원화에서 달러화로 대거 이탈이 시작됩니다.

 

환차익을 얻기 위해서죠.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비율이 증권시장을 뒤흔들만큼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환율이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된 2021년 주가는 하방압력을

 

받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투자자산 유입

 

 

가상화폐는 올해 엄청난 이슈가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국내 주식처럼 상한가, 하한가가 정해져있지 않고

 

24시간 주말 없이 매일 거래를 할 수 있죠.

 

현재 주식장은 5%를 먹기가 힘든데

 

코인은 뭐...

 

어디에다 넣어놔도 기본이 10~100 크게는 800%를 먹습니다.

 

주식의 상승장에 취해있던

 

많은 투자자들은 재미없어진 주식시장을 떠나서

 

더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자 코인시장으로 자금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보이죠.

 

더군다나 국내경우에는

 

 

부동산 역시 정책으로 꽉 옥죄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썬 예적금보다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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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어서.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이런 위험한 장에는

 

잠시 주식시장을 떠나있는게 현명하다 판단됩니다만....

 

제가 누굽니까.

 

 

욕망에 좌지우지되는 한낱 인간일뿐이라

 

저도 역시 물렸습니다. ㅎ

 

제 원칙은 얼마나 물려있건

 

빨간 빛을 보기전까지는 절대 안파는게 원칙인데요.ㅎ

 

어차피 지금당장 필요한 돈이 아니라면

 

그냥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잊고 지내는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죠.

 

앞으로는 증시에 대한 관심을 잠깐 꺼두고

 

관망을 하면서 투자를 할지 말지 지켜봐야겠네요!

 

ㅎ

 

모쪼록 모두들 개인의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성투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