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합정역 맛집 입니다.
서울 살고 계신분이라면
다들 신촌이나 홍대, 망원동이 핫플이라는 것은 인지상정이죠
헌데 합정역을 떠올리면
어떤게 있어?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장소에 합정역 맛집 이라고 불리울만한 장소가 떡하니 있었으니...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최강금 돈까스"
이며,
합정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인기가 어느정도냐면...
제가 아침에 병원에 들를일이 있어
이른아침에 나와서
11시 30분 오픈전 11시부터 와있었는데
사람들이 이미 키오스크로 예약을 하고있었고...
심지어 11시 30분(오픈시간)이되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어요.
합정역 맛집 거리라고 해서 여기저기 맛집이 있었으나
주변을 둘러봐도 단연 힙플레이스라고 불릴 만한 곳은 여기밖에 없었어요
누가봐도 힙플임 그냥...
매장규모는 굉장히 작은편.
작은 매장규모에 비하여 일하시는 직원분은 굉장히 많아보였음
작은매장에서도 많은 직원을 돌릴 수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 오더량이 만만치 않다는 것의 반증???
여튼 매장은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됬었어요.
아쉬운점은 주차가 어렵다는 부분이었는데
여기 방문하실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직원분이 일일히 서빙을 해주시는데
센터에서 조리를하시고
주문시 일일히 서빙해주시더라구요
사실 돈까스 비주얼자체는 여느 돈가스와 다를바 없는데
이게 입에들어가면 생각이 바로달라짐;;;
여기에 역대급 쇼킹이 뭐냐면
맛없는 음식이 단한개도 없음
심지어 밥알도 맛있어요
밥알 씹으면
'어??? 이게뭐야 밥이 원래 이리 맛있었나?'
개인적인 관점에서 쓴글이긴 하지만
돈가스랑 된장국 밥조합을 굉장히 좋아하는 제게는
엄청난 힙플이 아닐 수 없었음
합정역 맛집 인터넷에 쳐보면
생각보다 최강금 돈가스가 잘 보이지 않는거 같은데
매장규모가 크지도 않고
사람들이 아직은 잘모르는 곳이라 그런것 같기도...
저는 일단 여기 광고관련된 사람이 아니며
개인적인 소견을쓰는 거니
오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ㅎ
제가 먹었던건 상등심 돈가스였고
와이프가 먹었던게 안심 돈가스였는데
상등심같은 경우에는
특수부위라해서 재료가 마감되면 조기에 sold out 된다고 하더라고요.
가격이 다소 쌧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맛있게 먹어보자해서 질렀습니다 ㅎ
진짜 맛있었어요.
소스통이라든가
함초소금이라는 품목등
세부 소품에도 신경을 많이 쓴거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합정들르시면 꼭 방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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