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2번째 격변기

오랜만이에요. 

 

오래동안 포스팅을 쉬었어요.

 

제인생의 2번째 격변기가 왔거든요.

 

이직을 고민하는 직딩에서

 

반강제 이직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버렸어요.

 

맨날 회사나가네 마네 이야기만하다가 진짜 나가야되는 경우가 되버리니

 

머리를 망치로 두드려 맞은것 처럼 멍한 느낌이에요,

 

사실 입사하고서 단 한번도 일을 하면서 행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여기는 떠나는 순간마저 좋은 모습은 아닌가봐요.

 

요즘은 학생때가 참 그립기도 하고요.

 

회사밖에 내던져지니 정말 무서운 기분도 드는게 사실이에요

 

그렇게 나가고 싶었던 회사를 진짜 나가야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무섭기도하고 앞이 막막하기도 하네요

 

참 이런거보면 회사박차고 당당하게 나가시는 분들이 참 대단한것 같아요.

 

길어봐야 3~4달 안에 퇴사가 결정될 예정인데

 

앞으로 이직할 직장에서는 전기를 안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기술 포스팅은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꽤 오랜기간을 포스팅을 중단하였는데도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포스팅을 꾸준히 다시이어나갈 생각이니

 

자주자주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